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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를 잘못 써서 벌금을 내는 에드먼턴시

15일(월) 에드먼턴시의 고드 세브릭(Gord Cebryk) 행정 부책임자는 주법원에 출두해서 제초제를 잘못 사용한 죄를 인정하고 총 165,000불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합의가 이루어진 후에 기자회견을 가진 세브릭 부책임자는 이 사건에 관련된 것에 에드먼턴시는 전적으로 책임을 지려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5월 11일에 시 직원들은 Haddrow 지역의 보도에 있는 잡초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주거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산업용 제초제 Hyvar X-L을 “부주의로” 살포했다.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 에드먼턴시는 현금 14,600불을 벌금으로 내고 150,400불을 환경 프로젝트 지원에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지원을 받을 환경 프로젝트는, 알버타 대학교, 에드먼턴 자생 식물 협회(Edmonton Native Plant Society), 알버타 생태계 파괴 외래종 의원회(Alberta Invasive Species Council) 등이 진행하는 환경 보호 프로젝트들이다.

세브릭 부책임자는 이 프로젝트들에 투자를 해서 지역사회에 혜택을 주는 한편, 환경 봉사자로서의 약속을 다시 공고히 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미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요구사항 이상으로 강화된 교육을 직원들에게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