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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j4dx.com

캘거리 극장에 온 한국의 4D 기술

한국에서 알라딘이라는 영화가 공전의 성공을 거두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이른바 역주행의 신화를 보이면서 1,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다고 하는데 가장 큰 주역 중 하나가 4DX라는 기술이다. 이른바 오감체험을 제공하는 기술인데, 보고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각종 부수적인 감각적 효과와 함께 의자가 움직이면서 좀 더 영화와 일체감을 느끼게 해 준다고 한다. 한국의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가 제공하는 이 기술이 캘거리에 상륙했다.

캘거리 시눅 센터에 있는 Cineplex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이자 캘거리에서 최초로 4DX를 적용한 영화관을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바람, 안개, 비, 번개, 눈, 물방울 등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냄새도 맡을 수 있다. 알버타 지역 Cineplex의 스캇 웨담(Scott Whetham) 운영 책임자는 이 모든 효과들이 합쳐져서 관객들은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커다란 향상이며 정말로 완전한 경험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영화관에는 120개의 좌석이 있으며 입장료는 일반인이 21.99불이다. Cineplex가 CJ 4DPLEX의 기술을 도입한 것은 약 3년 전으로 토론토에 처음 선보였다. Cineplex는 캘거리에서 두 번째 4DX 영화관을 개관한 데 이어서 올해 안에 캐나다 전역의 13곳 이상에서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