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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algary Zoo

손상이 된 알에서 펭귄이 태어났습니다

캘거리 동물원에 새로운 펭귄 가족이 태어났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아기 펭귄이 부서진 알에서 부화했다는 점이다.

동물원의 웹사이트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이 알은 몬트리올에서 캘거리로 옮겨 온 27살 된 킹 펭귄이 낳았다고 한다. 펭귄알은 통상적으로 두 달 정도 후에 부화되며 이 알은 8월 11일이 예정일이었다. 하지만 8월 초의 긴 연휴 기간에 동물원 직원은 예상보다 빨리 알에 금이 가 있음을 발견했다. 아직 예정 부화일을 일주일 남겨 놓은 상태였으므로 수의과 팀은 알을 보호하기 위해서 예전에 확보했던 다른 펭귄의 알껍질을 금이 간 부분에 덧붙였고 인공 부화기에 넣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을 때 아기 펭귄이 스스로 알을 깨고 나왔다.

항생제를 투여받은 아기 펭귄은 보모 역할을 맡은 펭귄의 품으로 보내졌고 동물원 측은 계속 이 아기 펭귄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