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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ity of Calgary

내년부터 문을 닫는 시 운영 수영장 두 곳

캘거리시는 Beltline Aquatic & Fitness Centre와 Inglewood Aquatic Centre를 2020년 1월 1일자로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해당 수영장의 웹사이트에 게시된 공지문에 따르면 “이 시설의 연수와 상태에 비춰볼 때 현재 기대되는 서비스 수준을 더는 맞추기 어려우며, 시민들의 선호도가 바뀌어서 이용자가 감소해 왔다”라고 적혀 있다.

캘거리시의 이런 결정은 이미 예견된 바이다. 지난달에 예산 삭감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캘거리시는 시가 운영하는 두 곳의 수영장을 폐쇄하겠다는 의견을 시의회에 제출했는데 시의회는 올해 말까지는 운영을 계속하기로 결정했었다. 지안-카를로 카라 시의원은 이 수영장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재산이기는 하지만 이용률이 저조하고 시의 지원을 많이 받아왔다고 말했다. “시 담당부서는 이 수영장들을 9월 1일까지만 운영하자고 제안했으나 시의원들은 올해 말로 연기했다. 이는 지역사회와 대화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Inglewood 커뮤니티 협회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않았다. 그녀는 수영장이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명선과 같다고 말했다. “부모가 모두 풀타임으로 일하는 아이들에게 방과후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들에게는 정말로 중요한 곳이다. 운동을 하고, 커뮤니티를 접하며, 친구들과 모이는 곳이다.” 그녀는 제삼자가 나서서 시설을 인수하여 계속 운영이 되기를 희망했다.

시의 공지문을 보면, 2020년 1월 1일까지는 두 곳의 운영이 모두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가을 프로그램도 예정대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