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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bnb하려면 이제 허가를 받아야 할 듯

캘거리 시의회가 단기 숙박 공유 서비스에 대해서 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안전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웃과 공공에 대한 배려를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이다.

“Airbnb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는 자기 집의 공간을 공유해서 약간의 수익을 얻어보자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살고 있지 않는 집을 빌려주면서 이제는 사업이 되어 버렸다”라고 드루 파렐 시의원은 말했다. “내 생각에 그것은 우리가 처음 예상했던 것을 벗어났다. 우리는 그 점을 깨닫고 그 영향을 바로 잡을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파렐 시의원에 따르면 그녀의 지역구에 있는 어떤 다세대 콘도는 전체 층이 이런 단기 숙박 공유 서비스에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시의회에서 제출된 조례안에는 단기 숙박 공유 서비스 허가가 들어 있다. 허가를 받으려면 허가료를 내야 하고 허가 없이 영업을 하다 적발되면 벌금이 부과된다. 시장 조사 자료를 보면 1~4명이 묵을 수 있는 방에 한 팀을 받는 경우가 93%에 달한다. 이런 형태에 대한 허가에는 100불을 내야 한다. 10명 이상의 팀을 받거나 한 공간에 여러 팀을 받는 경우가 나머지 7%인데 295불의 허가료를 내야 하고 소방 점검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또한 방에 묵을 수 있는 손님의 수를 제한하고 겹치기 예약을 금지하는 조항도 들어 있다.

파렐 시의원은 Airbnb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수입을 얻기 위해 하고 있지만 세금은 내지 않고 있다며 이 부분도 고려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