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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lobal News

에너지 산업에 대한 시각차를 확인한 해프닝

6일(금) 소냐 새비지 에너지부 장관과 제이슨 닉슨 환경부 장관은 2일(월) 오타와에서 벌어졌던 해프닝을 언급하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문제의 해프닝은 캘거리에 소재한 Steelhead Petroleum의 경영진인 윌리엄 래이시(William Lacey)의 티셔츠 문구 때문에 벌어졌다. 그는 ‘나는 캐나다 석유와 천연가스를 사랑한다(I love Canadian Oil & Gas)’라는 문구가 적힌 옷을 입고 상원 회의실을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경비원에게 제지를 받았다. 옷에 쓰여 있는 문구가 공격적(offensive)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결국 그는 옷을 뒤집어 입고 나서야 입장이 허용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하원을 구경하러 들어갔을 때는 옷을 정상적으로 입은 상태에서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오타와에서 집을 따뜻하게 덥혀주고, 자동차를 굴러가게 하고, 캐나다 경체를 움직이는 것이 바로 석유이다. 정말 놀라울 뿐이다. 세상에 어떻게 티셔츠가 공격적일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새비지 장관은 말했다. 닉슨 장관은, “티셔츠가 공격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다. 캐나다에 가져다주는 혜택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슬프다. 우리는 알버타의 에너지 산업에 자부심을 가진다”라고 말했다.

래이시 씨는 상원과 저스틴 트루도 총리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편지를 보냈으며 경비원이 지침을 잘못 해석했다는 사과를 보안 담당 관리로부터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