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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세를 그린라인 LRT에 써 주세요

캘거리의 도심을 통해서 북부와 남동부를 연결하는 그린라인 LRT를 놓고, 그린라인 LRT 지지단체인 Green Foundation의 대표 제프 빙크스는 알버타 주정부가 탄소세 수입을 프로젝트 비용에 할당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LRT가 온실 가스 감소에 큰 역할을 하므로 탄소세 수입을 여기에 활용하는 것처럼 “궁합이 딱 맞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알버타 교통부 장관인 브라이언 메이슨은 그린라인 LRT와 관련해서 건설적인 제안을 해주어서 감사하다면서도 이 문제는 주정부와 캘거리 시 사이의 논의를 통해 결정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유사한 요구가 에드먼턴을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나오고 있다면서 형평성과 균형을 고려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린라인 LRT 건설과 관련해서 연방정부와 캘거리 시는 이미 수십억 불에 달하는 자금 지원을 약속한 상태이며 Green Foundation 측에서는 주정부도 연방정부가 약속한 15억 불 수준의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