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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양조 업체의 맥주에 대한 주세를 낮춘 알버타 주정부

13일(금)부터 알버타의 중소 양조 업체에서 생산하는 맥주에 붙는 주세(markup)가 대폭 낮아졌다. AGLC(알버타 게임, 주류, 캐너비스 위원회)가 발표한 변경안에 따르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이번에 혜택을 받는 양조 업체는 매년 40만 헥토리터(hectolitre) 미만의 맥주를 생산하는 업체인데 알버타의 대표적인 맥주 생산업체인 Big Rock도 해당된다. 알버타 소규모 양조업자 협회의 마이크 맥닐(Mike McNeil) 최고 책임자는 이번 변화가 작아 보이지만 영향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Big Rock만 하더라도 세계적인 대형 맥주 생산 업체와 같은 비율의 주세를 지금까지 부담해야 했는데 숨통을 틔웠다는 평가이다. Big Rock이 판매하는 맥주에는 리터당 1.25불의 주세가 붙었는데 이제는 0.64불로 크게 낮아졌다.

Big Rock 뿐만 아니라 작은 맥주 양조 업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다. 일 년에 5만 헥토리터 미만의 생산량을 가지는 업체들이 많이 있었는데 규모를 확장하더라도 주세를 더 많이 낼 필요가 없어지므로 본격적인 증산이 이루어지리라는 예상이다.

알버타에서 맥주에 붙는 주세(markup)는 주정부의 일반 매출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