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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의 승인을 앞둔 소음 및 연기 규제

시의회에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생활표준 조례(Community Standards Bylaw) 개정안에 따르면 마당에서 불을 너무 세게 피우거나 심한 소음을 낼 경우 예전보다 더 많은 벌금을 내게 된다. 비록 캘거리 시민 중 대다수는 그 문제에 대해서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으나, 개정을 진행하고 있는 시의원은 “문제를 일으키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런 질 나쁜 이웃들을 다룰 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마당에 불을 피울 경우 반드시 금속으로 된 가림막을 설치해야 하며, 너무 연기를 많이 피우거나, 새벽 1시 이후에도 불을 피우게 되면 부과되는 최소 벌금액이 현재의 100불에서 375불로 늘어나고 최대 벌금액도 500불에서 750불로 늘어난다. 또한, 소음과 관련해서는 이웃의 집 안에서 측정한 소음치가 85데시벨을 넘어서는 안 된다. 만약 이를 넘기게 되면 부과하는 최소 벌금액은 현재의 50불에서 125불로 늘어나고 최대액은 100불에서 250불로 늘어난다. 집의 정원을 제대로 가꾸지 않을 경우에 부과되는 벌금도 늘어나는데, 잔디가 15센티미터 이상 자라있는 경우에 부과되는 벌금은 최소액이 200불이고, 최대액은 400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