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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witter/George Chahal

총기 소지에 대한 규제 강화를 요구한 캘거리 시의원

캘거리 Ward 5 지역구의 조지 차할(George Chahal) 시의원이 총기 규제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는 총기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지금보다 더 강화된 규제가 지자체, 주정부, 연방정부에서 모두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할 시의원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배경에는 그의 지역구에서 총기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현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북동부 지역은 강력 사건이 자주 발생해서 이미 경찰 인력이 보강된 바가 있다. 하지만 올해에는 이미 1월부터 8월 사이에 60건의 총기 사건이 발생해서 관련 경찰 인력이 총동원되고 있는 상황이다. 차할 시의원에 따르면 캘거리의 총기 사건 중 약 40퍼센트는 그의 지역구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특히나 5월에는 총기로 목숨을 잃은 이가 4명에 달했다.

차할 시의원은 최근 연방 자유당 정부가 권총 소지에 대해서 더 엄격한 제한을 두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도시 지역에서의 총기 소지를 엄격히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골 지역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나 사냥을 위해서 총기를 소지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고 있다고 전제한 후에, 캘거리나 토론토, 몬트리올 같은 대도시 내에서는 더 엄격한 규제와 형벌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