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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건물로 탈바꿈한 에드먼턴 도심의 사무 건물

에드먼턴 111 Street에 있는 Harley Court 건물이 레노베이션을 거쳐 7일(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과거에 사무실로 쓰였던 공간이 모두 주거 공간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e11even’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이 건물에는 침실 1개 혹은 2개를 갖춘 177개의 주거 유닛이 들어 있다. 건물의 소유주인 Strategic Group에 따르면 사무 건물을 주거 건물로 바꾼 사례로는 알버타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이 건물은 45년이나 된 오래된 건물이었고 부동산 시장은 변화를 맞고 있다. 새로운 사무 건물이 계속 들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이 건물은 기능적으로 한물 간 상태였다”라고 Strategic Group 측은 말했다.

에드먼턴 도심의 공실률은 2018년 말 기준으로 18.2%에 달했다. 돈 아이브슨 에드먼턴 시장은 높은 공실률에 대한 해결책은 개발 업자들이 자체적인 해결책을 추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주거 공간을 통해서 인근 상인들이 혜택을 받기를 기대했다.

Strategic Group은 유사한 프로젝트를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108 Street에 있는 Centre West 사무 건물도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