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출처: Facebook/Calgary Zoo

기쁨도 잠시, 슬픔에 잠긴 캘거리 동물원

지난 8월 29일(일) 캘거리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기린이 5일(토) 세상을 떠났다. 세 번의 실패 끝에 아기 기린을 맞이해서 기쁨에 찼던 동물원은 일주일도 안 되어 슬픔에 잠겼다.

“지난밤에 우리의 아기 기린이 세상을 떠났음을 알리게 되어 가슴이 아프다. 그 기린이 너무 작게 태어나서 어려움이 있으리라고 생각했지만 엄마 기린의 사랑과 관리팀의 보살핌으로 충분히 이겨내리라는 희망을 가졌었다. 이 작은 아기를 함께 기억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동물원 측은 알렸다.

이번에 새끼를 낳은 어미 기린은 과거에 두 번의 유산을 겪은 바가 있었고, 한 번은 낳은 지 하루도 안 되어 새끼가 숨을 거두기도 했다고 한다. 이번에 새끼를 낳기까지에도 어려움이 많았으며 국제적인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