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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의 업무를 확대한 알버타 보건부

타일러 샨드로(Tyler Shandro) 알버타 보건부 장관은 자격증을 가진 간호조무사(Licensed Practical Nurse: LPN)의 업무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될 이번 변화에 따르면 정식 간호조무사들은 특정 약을 조제할 수 있고, 병상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검사를 할 수 있으며, 정맥 주사를 놓을 수 있다.

“이번 개정은 알버타에서 필요로 하는 보건 시스템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함이며 LPN은 이미 이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샨드로 장관은 말하면서 간호조무사들은 이미 이런 일을 하도록 교육받아 왔으나 법이 10년 동안 바뀌지 않고 있어서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알버타 LPN 협회의 대표는 이번 법 개정을 환영했다. “이번 변화는 환자 돌봄의 연속성을 높이고 안전을 향상하며 환자의 전체적인 경험을 개선할 것이다.”

야당인 NDP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알버타의 긴축 재정을 핑계로 간호조무사들의 급여를 낮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상 간호사의 급여는 시간당 26불에서 35불 사이이다.

현재 알버타에는 자격증을 가진 간호조무사들이 16,000명 정도 있으며, 임상간호사(nurse practitioner)는 약 600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