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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witter/City of Edmonton

에드먼턴의 과속단속차가 달라집니다

과속단속 벌금티켓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나 평상시 조심 운전을 한다고 자부하는 이라면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찍힌 사진을 보면서 낭패감을 느낄 터인데 단속 차량이 눈에 확실히 뜨였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릴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에드먼턴 시민들이 많았던 모양이다. 에드먼턴시는 2020년 1월부터 28대의 단속 차량 색상을 노란색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많은 시민들이 단속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이다. 차량의 외관이 노란색으로 바뀌면 더 쉽게 운전자의 눈에 띄게 되어 시민의 불만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시 담당자는 말했다.

색상만 바꾸는 것이 아니다. ‘Drive Safe’라는 문구도 커다랗게 차에 쓰여질 예정이어서 이제 과속을 하다가 사진에 찍히게 되면 함정 단속을 탓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