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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U에 화가 난 음악가

최근 Mount Royal University의 음악학교(conservatory)에서 첼로 강사와 관리자가 해임된 것과 관련해서 이 음악학교에서 오랫동안 자원봉사자로 재능 기부를 했던 피아니스트가 학교 측을 강하게 비난했다. 75세의 전직 피아니스트이자 지역 예술 봉사자인 킴 브루스는 MRU 총장과 이사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서, 최근의 상황은 고급 연주 프로그램의 리더십을 붕괴시키고 있으며 새로 개관한 Bella Concert Hall의 공연 수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통렬히 비판했다.

MRU는 저명한 첼로 강사인 존 카즈(John Kadz)와의 계약 연장을 포기하면서 그의 자리를 없앴고 관리자인 빌 반더 슬룻(Bill van der Sloot)와도 계약을 종료했다. 이미 9월 초에 수천 명의 학생과 음악가 및 기부자들은 연대 서명을 통해 이 두 명의 국제적인 음악 강사를 포기한 학교 측에 분노를 표명하면서 전 세계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명망 있는 프로그램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성토했었다.

음악학교를 관장하고 있는 평생교육학부의 학부장 찰스 웨버는 이러한 구조조정은 비용을 낮추고 이 프로그램을 ‘신선하게 부드럽게’ 유지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한 바가 있다. “우리 음악학교는 튼튼합니다. 이미 내린 관리적 결정이 일부에게는 우려를 불러 일으킬지 모르겠으나 변화는 성장을 위해 중요합니다. 우리 음악학교의 등록 현황은 그 어느 때보다 많으며 우리에게는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라고 MRU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