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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시청 접근이 금지된 전 캘거리 시장 출마자

2013년 캘거리 시장 선거에 출마해서 1,857표를 얻었던 래리 헤더(Larry Heather)가 지난 7일(월)에 열렸던 시 공청회에서 발언권을 놓지 않고 버티다가 결국은 보안 직원들에 의해 시청 밖으로 쫓겨났다. 그리고, 그는 앞으로 2년 동안은 시청에 들어올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세컨더리 스위트 신청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는 발언권을 얻어서 단상에 올라간 후 이에 반대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넨시 시장이 주제에 맞지 않는다고 경고했으나 그는 5분간 주어진 시간을 넘겨서 계속 발언을 했고, 결국 넨시 시장은 마이크를 끄면서 그에게 앞으로 일 년 동안은 시청에 들어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그는 30분 동안 단상에서 내려오기를 거부했고 결국은 보안 직원에 의해서 끌려 나왔다.

래리 헤더는 내년 시장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었다면서 이렇게 되면 시장이 되어도 시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했다. 나중에 넨시 시장은 헤더가 시장 선거에 나설 생각이라면 시의회에 예외를 요청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