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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 비용을 줄이기 위한 에드먼턴 교육청의 신박한 아이디어

줄어든 예산에 맞추어 비용을 줄이기 위한 에드먼턴 일반 교육청의 아이디어 하나가 외부에 알려졌다. 스쿨버스 운행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등교하는 날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에드먼턴 일반 교육청의 교육감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보고서를 보면, 하루의 수업 시간을 2분 정도만 늘려도 수업일수를 하루 줄일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스쿨버스를 운행하지 않게 되어 150,000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150,000불은 보수적으로 예측한 액수라고 보고서는 적고 있다.

또한, 수업일수가 줄어들게 되면 교사들의 병가가 줄어들게 되고 자기 계발일(PD day)을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도 보고서는 포함하고 있다.

알버타의 교육법에 따르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최소 950시간의 수업을 제공해야 하고 고등학교는 1,000시간의 수업을 제공해야 한다. 전체 시간만 정하고 있지, 수업일수를 정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하루의 수업 시간을 늘려서 수업일수를 줄이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수업일수가 줄어들게 된다는 말은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 늘어난다는 의미여서 맞벌이 가정의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