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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witter/Calgary Zoo

고향으로 돌아간 중국 팬더 두 마리

캘거리 동물원에서 약 2년 간 생활했던 팬더 두 마리가 중국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동물원 측이 13일(월) 밝혔다. 이 두 마리는 2015년 10월에 토론토 동물원에서 태어난 암수 두 마리이다. 어미 두 마리는 2023년까지 캘거리 동물원에 계속 머물러 있을 예정이다.

원래 중국에서는 어미 두 마리를 10년 동안 캐나다에 빌려주기로 약속했는데 토론토 동물원에서 태어난 두 마리는 일찍 돌려받기를 원했다. 캘거리 동물원 측은 떠나간 두 마리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캘거리 동물원은 팬더 네 마리의 보금자리를 위해 1,400만 불을 들여 Panda Passage라는 별도의 공간을 만들었다. 팬더 가족이 온 후에 캘거리 동물원의 입장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캘거리 동물원은 토론토 동물원에서와 같이 새끼 팬더를 보기 위해 인공 수정을 시도해 왔으나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인공 수정은 일 년에 오직 한 번만 시도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