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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지갑 사정이 불안한 알버타 주민들

알버타 주민들의 자신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MNP라는 채무 처리 업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들 중에서 알버타 주민들이 미래의 재정 상황에 대한 비관을 점점 더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의 경제적 불확실성이 떠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알버타 주민들은 과거보다 훨씬 나빠졌다고 답했다. 알버타 주민의 거의 30%가 채무를 갚지 못하는 상태라고 답했는데 지난 조사에 비해서 48%나 증가한 수치이다.

MNP의 부대표는 사람들이 채무 변제의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더 나은 일자리를 갖게 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산다. 하지만 지난 2~3년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은 듯하다. 그래서 아마도 부채가 늘어났을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월급이 늘지 않고 있다는 것이며 사람들은 신용카드나 더 높은 이자의 대출에 의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에드먼턴의 사례를 들었는데, 이제는 석유 산업의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노동자들이 채무 조정 신청을 하거나 파산 신청을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