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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witter/City of Edmonton

주택가 도로 제한속도 변경안을 공개한 에드먼턴시

주택가 제한 속도 변경과 관련해서 에드먼턴시는 시민들에게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에드먼턴시가 제시하는 선택지를 보면, 먼저 Whyte Avenue와 Jasper Avenue의 제한 속도를 시속 40킬로미터로 제한하는 것이 있다. 그런 후에 도시 전체의 주택가 도로에 대해서 제한 속도를 시속 40킬로미터로 제한하거나 아니면 에드먼턴 중심부에 있는 주택가 도로에서는 시속 30킬로미터로 제한하고 다른 곳은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에드먼턴시의 교통 안전 담당자인 제시카 라마레(Jessica Lamarre)는 시민들이 두 가지 안을 모두 선택할 경우에는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음을 경고했다. “두 가지를 혼합해서 접근하게 된다면 우리가 찾고자 했던 일관된 의사결정을 만족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우리가 노력하는 것 중 하나는 운전자들이 자신이 기대하는 것을 정말로 분명히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만약 두 가지 선택지를 모두 적용하게 된다면 도심 지역에 시속 30킬로미터 표지판을 만들기 위해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에드먼턴시의 예상으로는 시속 40킬로미터의 기본 제한속도 표시를 위해 약 5,500개의 표지판이 필요해서 250만 불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심 지역만 본다면 약 1,300개의 표시판을 위해 140만 불이 예상된다.

라마레 담당자는 주택가 도로의 제한속도 강화가 치명적 혹은 심각한 상해 충돌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에드먼턴시의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주거지역에서 발생한 충돌사고의 67%는 운전자가 보행자에게 양보를 하지 않아서 발생했다.

이번에 제안된 것과 같이 제한속도가 강화된다면 시속 30킬로미터 제한구역에서는 치명적인 충돌이 6% 감소하리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도시 전체의 제한속도를 시속 40킬로미터로 했을 때는 약 20%의 충돌 감소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