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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주정부의 긴급 재정 지원책,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18일(수) 제이슨 케니 주수상은 몇 가지 재정 지원책을 발표했다.

먼저 자가격리에 들어간 알버타인들을 위해 일시불 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COVID-19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경우, 생계를 위해 밖에 나가는 것을 고민하지 않도록 572불을 일회 지급한다. 제이슨 케니 주수상은 이 현금 지원이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해서, 연방정부의 재정 지원이 실제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말까지의 공백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90일 동안은 전기, 난방, 수도가 누구에게도 끊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학생 대출 상환에 대해 6개월의 유예 기간을 제공하고 ATB와 거래하는 이들에게는 대출, 신용 대출(Line of Credit), 모기지 상환을 최대 6개월 늦춰준다.

알버타의 사업주들에 대해서는 사업 소득세 납부일이 3월 18일 이후인 경우 8월 21일까지 이자 없이 연장해 준다.

한편 언제쯤 알버타가 예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케니 주수상은 상당히 시간을 할애하여 대답했다. 그는 전문가의 의견이라고 전제한 후 전염병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점은 4~5주 후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6월까지는 계속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아직까지 사망자는 없지만 피해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수상으로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이 나의 의무이다. 하지만 현실적이고 정직해야 하는 것도 나의 의무이다. 이것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며 나는 알버타인들이 이를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미 시행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적 거리두기는 적어도 5월 말까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