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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upplied/Falkbuilt

이 와중에도 빛을 보는 회사는 있기 마련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사람들이 움직이지 못하니, 돈이 제대로 돌지 않아서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위기에 처해 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위기가 기회로 작용하는 회사가 있어 화제이다. 캘거리에 본사를 둔 Sprung Structures와 Falkbuilt가 그 주인공이다.

Sprung Structures는 조립식 건물을 제공하는 회사로, 2013년 대홍수 때에는 High River 지역에 피난 시설을 만들었고, 작년에는 캘리포니아에서 테슬라의 Model 3 생산 시설을 20일 만에 세우는 데에도 참여했었다. 이 회사는 지난주 내내 전화통에 불이 날 정도였다고 한다.

“우리는 말 그대로 오만군데에서 전화를 받고 있다. 전화를 건 사람들은 모두 ‘당신 회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얼마나 빨리 선적할 수 있느냐?’를 묻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시설에서부터 병원 병상, 보조 대기실, 심지어는 콜 센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것을 찾고 있다”라고 이 회사의 부사장은 말했다.

이 과정에 함께 바빠진 회사가 Falkbuilt이다. 이 회사는 디지털 방식으로 건물의 내부 구조를 설계한다. 지금과 같은 경우에는 Sprung Structures가 세운 건물 안에 병상이나 집중치료실(ICU) 같은 것을 어떻게 채울지 설계하는 것이다.

두 회사는 수년 동안 함께 일해왔지만 최근 의료 산업 분야에서 다져 온 파트너십 덕분에 지금 전 세계에 불어닥친 바이러스 대책에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들이 제공하는 조립식 의료 시설은 텐트에 비해 훨씬 신뢰성 있고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시작부터 완성까지 몇 주일이면 끝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