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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his Time

길에 차가 없다고 과속하면 곤란

에드먼턴 경찰은 최근 들어 과속 차량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지난 2주 사이에 규정 속도보다 시속 40 킬로미터 이상 초과하는 차량들이 수십 명 적발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과속 운전이 증가한 이유로, Anthony Henday Drive, Whitemud Drive, Yellowhead Trail과 같은 주요 도로에서 차량의 수가 감소한 것을 들었다. COVID-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노면의 상태가 좋아진 점도 있었다.

에드먼턴 경찰은 과속 단속 경찰을 더 많이 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부 에드먼턴 시민들은 길에 차가 줄어들었으니까 빨리 달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하지만 과속이 충돌 사고의 핵심 요인이라는 것이 현실이다. 더 빠르게 달릴수록 충돌 시 부상이나 사망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 증가는 다른 부작용도 일으킨다. COVID-19로 인해서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린 상황에서 교통사고 부상자까지 늘어나게 되면 더 큰일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