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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oogle Map

COVID-19에게 뒷덜미를 잡힌 주택 시장

주택 시장도 바이러스를 피해 갈 수 없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인 상황에서 집을 보러 다니기도 어렵고, 집을 보여주기도 껄끄러운 것이 사실이다.

3월의 주택 시장을 보면 에드먼턴은 모처럼 활기를 띠는 듯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주저앉고 말았다. 3월의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주택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와 17%나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셋째 주와 넷째 주가 되자 각각 15%씩 예년보다 줄어들어서 3월 전체로 보면 작년 3월에 비해 2% 감소했다. 전체 판매액은 6.4% 감소하여 4억 5,680만 불이었다.

캘거리는 더 심각했다. 3월의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 감소했다. 특히나 새로 나온 매물의 수는 약 19%나 줄어들었다. 주목할 점은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원유 가격이 폭락하기 전에도 캘거리 주택 시장은 계속 힘든 상황이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