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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동 재개 일정을 제시한 제이슨 케니 주수상

사스카츄완, 퀘벡에 이어서 알버타 주정부도 경제 활동 재개와 관련된 일정을 내보였다. 30일(목) 제이슨 케니 주수상은 5월 중순부터 비필수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 COVID-19 확산이 잘 통제된다는 전제조건이 있었다.

“현재 우리의 도전 과제는 좀 더 정상적인 생활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진정한 의미의 정상 생활로 돌아가려면 효과가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든지 아니면 바이러스가 더는 우리에게 위협적이 되지 않아야 한다. 그때까지는 우리 모두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케니 주수상은 정상화로 가기 위한 네 가지 단계를 제시했다. 일단 당장 야외 레크리에이션, 선택적 수술 등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그런 후 Stage 1에서는 옷 가게, 가구점, 서점 등의 소매 서비스, 미장원과 이발소 같은 일부 개인 서비스, 데이케어, 식당 및 술집(최대 정원의 50% 이내로 제한), 박물관과 미술관 등을 재개한다. Stage 2에서는 인공 태닝이나 피부 미용, 왁싱, 몸매 관리, 마사지 등의 개인 서비스, 여름 캠프, 영화관, 초중고등학교 수업, 대학교 수업 등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마지막 Stage 3에서는 수영장, 체육관, 나이트클럽, 예술 축제, 컨퍼런스, 주요 스포츠 행사 등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정상화로 가는 일정의 가장 첫 번째는 공원과 공공 부지에 대한 접근이다. 5월 1일(금)부터 공원과 공공 부지에 있는 주차장이나 쉼터에 차가 들어갈 수 있다. 또한 보트 선착장도 접근이 가능하다. 5월 4일(월)부터 치과의사, 물리치료사, 언어 병리학자, 호흡기 치료사, 청각 치료사, 직업 치료사, 비만 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의 치료 전문가들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골프장도 5월 4일(월)부터 문을 열 수 있다. 하지만 클럽하우스와 프로샵은 계속 출입이 금지된다. 주립 공원 캠핑장에 대한 예약이 5월 14일부터 시작된다.

Stage 1은 COVID-19 환자가 갑자기 증가하지 않는다면 5월 14일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여전히 15인 이상의 모임은 금지된다는 것이다. Stage 2와 Stage 3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잡혀 있지 않다. Stage 1이 시행된 후에 COVID-19 확산이 잘 통제된다면 구체적인 일정을 정하겠다는 것이 주정부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