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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경제 활동 재개에서 예외가 된 캘거리와 브룩스

13일(수) 제이슨 케니 주수상은 정기 브리핑을 통해서 알버타 경제 활동 재개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단, 캘거리와 브룩스는 예외이다.

케니 주수상은 최근 알버타의 COVID-19 상황을 자세히 정리하면서 성공적으로 확산을 막고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회복되는 사람의 숫자가 신규 확진자의 수를 크게 앞서고 있다면서 알버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캘거리와 브룩스는 상대적으로 많은 확진자를 아직도 보이고 있음을 지적했다.

케니 주수상은 현재와 같이 COVID-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면 예정대로 14일(목)부터 경제 활동 재개를 시행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따라서 14일부터 옷가게, 가구점, 서점 등과 같은 소매점, 식당과 술집, 데이캠프, 미장원과 이발소, 종교 시설과 장례식장 등이 주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대학교도 재량에 의해 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캘거리와 브룩스는 예외이다. 케니 주수상은 이 지역의 확진자 수를 고려하여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면서 두 지역에 대해서는 별도의 일정을 제시했다.

14일(목)에는 옷가게, 가구점, 서점 등과 같은 소매점 및 파머즈마켓, 박물관과 미술관, 데이케어와 학교 밖 돌봄시설의 운영이 허용된다. 단, 주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한다. 미장원과 이발소, 식당, 술집은 11일 후인 25일(월)부터 영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교 시설 및 장례식장, 데이캠프, 여름학교는 6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수 있다.

케니 주수상은 비록 캘거리와 브룩스가 알버타의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경제 활동 재개에 들어가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두 곳의 상황이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