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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kimedia

경제 활동 재개 첫 날, 캘거리 쇼핑몰 풍경

1단계 경제 활동 재개가 시작된 14일(목) 캘거리의 대표적인 대형 쇼핑몰에는 모처럼 시민들이 모이면서 생기가 돌았다. 알버타 주정부의 가이드라인 중 가장 중요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잘 지켜지는 모습이었다.

시눅 센터에서는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줄을 선 모습이 보였고 마켓 몰에서는 청소 직원들이 소독액으로 노란색 카트를 닦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쇼핑몰에는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상점들이 많았고 손님들도 별로 눈에 띄지 않아서 조금은 으스스한 느낌을 주었다. 문을 연 한 매장의 주인은 17년 동안 장사를 해 왔지만 지금은 두려움이 너무 크다고 토로했다.

마켓 몰의 푸드코트에는 20개가 넘는 가게 중에서 네 곳만 문을 열었고 식사 구역은 여전히 노란색 테이프로 둘러져 있어서 매장 내 식사는 허용되지 않았다.

사우스센터 몰도 일부 음식점을 포함해 20곳 정도만 문을 열었다. 아직 개점 준비가 끝나지 않은 점포가 많다고 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공간을 재구성하기 위해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