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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시유지에서 불법 벌목 발생

에드먼턴 Parkview에 있는 강변 급경사지역에 있는 나무 수십 그루가 몰래 베어져서 시 단속반이 조사에 착수했다. 베어진 나무가 있는 장소는 시 소유의 토지여서 시의 허락 없이 나무를 베면 만 불의 벌금을 내야 한다. 베어진 나무들은 Valleyview Point 길을 따라서 심어져 있었는데, 이 길은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이다.

이곳에서 불법 벌목이 일어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0년 동안 약 9만 불에 해당하는 침해가 있었다. 2017년에는 제초제 성분의 약물로 느릅나무 3그루가 고사된 적이 있었으며, 2014년에도 나무 여러 그루가 몰래 베어진 적이 있었는데, 시는 주민이 전망을 좋게 하려고 저지른 짓으로 추정하고 있다.

“에드먼턴시는 강변 급경사지에 있는 나무들을 베거나 없애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 자연 지역의 나무가 망가지면 야생동물, 자연 다양성, 강둑의 안전성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에드먼턴시 대변인은 말했다.

이 지역의 앤드루 크낵(Andrew Knack) 시의원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나무들이 계속 피해를 입는 것에 화가 난다면서 시가 새로운 단속 방법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에서는 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한다.

한편, 아직까지 범인은 잡히지 않았으며 베어진 나무들은 없애고 그 자리에 새로운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