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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사용을 줄이겠다는 에드먼턴시

에드먼턴시가 스포츠용 잔디밭에 뿌려왔던 친환경 제초제를 올해에는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에드먼턴시는 철칠레이트(iron chelate) 성분의 제초제를 1,000개 이상의 스포츠용 잔디밭에 사용해왔다. 특히나 민들레를 없애기 위해서이다. 이 제초제를 뿌리면 민들레의 세포 조직을 붕괴시켜서 검붉은색으로 고사시킨다.

하지만 올해는 잔디깎기와 다른 수단을 통해서 더 효과적이고 저렴하게 민들레를 없애겠다는 생각이다. “우리는 스포츠용 잔디밭에 더 이상 철칠레이트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주정부의 지침에 맞게 일반 제초제를 주의해서 사용할 것이다. 이것이 더 효과적이고 비용적으로도 더 합리적이다”라고 시 대변인은 말했다.

2015년에 에드먼턴시는 미관을 위한 제초제 사용을 금지했다. 단 예외적으로 주정부가 독초라고 지정한 식물에 대해서는 사용할 수 있는데 민들레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 후 스포츠용 잔디밭에는 제초제가 사용되지 않다가 2017년에 철칠레이트 성분의 제초제가 사용되었다.

한편 작년까지 시범적으로 진행되었던 염소를 이용한 제초작업은 올해 시행되지 않는다. 지난 3년간의 시범 사업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올해는 모니터링만 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