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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overnment of Alberta

스프링뱅크 홍수댐 건설 반대를 철회한 Rocky View County

스프링뱅크(Springbank) 홍수댐 건설을 막던 또 하나의 장벽이 사라졌다. Rocky View County 지자체 의회는 이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환경 검토 결과에 대한 반대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6-3으로 통과된 이번 결정은 지난 2018년의 반대 결정 이후 가장 극적인 변화이다.

지자체 의원들은 Elbow 강줄기를 바꾸는 이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가 사라진 것은 아니라면서도 댐 건설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했다. 알버타 건설부는, 지자체가 이 프로젝트에 대한 반대를 거두어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것은 캘거리와 남부 알버타에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다. 이 프로젝트를 책임지는 위치에서도 어떤 의미 있는 진전도 이루지 못했던 NDP 정부의 지도력 결핍과는 대조를 이루는 결과이다.”

Rocky View County의 자세 변화에는 주정부의 여러 보상 제안이 주효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주정부에서는 토지 개발 포기에 대한 보상으로 문화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위한 비용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알려진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프링뱅크 댐 건설을 놓고 반대 입장을 내세웠던 쑤티나 부족과 Rocky View County가 반대 입장을 철회하면서 이제 남아 있는 반대 그룹은 Springbank Community Association이 있다. 아직도 반대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는 이 단체의 대표는, 주정부가 돈으로 반대를 잠재우려 한다고 비판하면서 댐 건설 비용이 점점 증가할 뿐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