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Coffee Time

오는 세 번째 주 일요일은 Father’s Day이다.

아무 생각 없었는데 딸들이

“아빠, 필요한 거 뭐 있어?” 하는 바람에

‘아버지의 날’이 가까워져 옴을 알았다.

나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Mother’s Day에 비하면

매우 조용한 편인 것 같다.

 

Father’s Day 탄생 유래를 살펴보니

1908년 7월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한 탄광에서 362명의 광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 발생 후 장례예배에서

‘아버지를 위한 날’이라는 표현이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듬해 워싱턴주의

소노라 스마트 도드라는 여성이

마더스 데이와 같이

아버지를 기리는 날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그녀의 주장은 서서히 빛을 발하여

1910년 7월 19일 워싱턴주가 처음으로

Father’s Day를 공휴일로 제정하였고

1972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정식 연방 공휴일로 제정한 뒤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어머니의 위대함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두가 인정하고 있음은 사실이다.

한편, 겉으로는 드러나 보이지 않지만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은

모든 아버지의 내면에 깔려 있다고 본다.

 

한 예로, 딸이 늦게까지 집에 안 들어오면

엄마는 수없이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수없이 대문을 쳐다본다고…….

 

발행인 조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