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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마약 치료 프로그램에 400만 불을 투입하는 알버타 주정부

전화를 통한 마약 남용 상담 프로그램을 전격 취소했던 주정부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VODP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프로그램을 더 확대하겠다는 내용이다. 앞으로 4년간 400만 불이 투입된다.

이 프로그램은 일종의 원격 진료 프로그램이다. 동영상,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서 오피오이드 중독자를 진찰하고 처방한다. 그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Health Quality Council of Alberta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환자는 2,000명이 넘는다. 이용자의 약 40%는 이 프로그램에 접하기 전에 이미 오피오이드를 과다 복용하고 있었지만, 서비스를 받고 나서 1년 후에 여전히 과다 복용하는 사람은 10%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