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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일반 교육청 이사, 인종차별 논란으로 사임

에드먼턴 일반 교육청 Ward A의 셰릴 조너(Cheryl Johner) 이사가 인종차별적 언급을 했다가 비난을 받고 사임했다. 문제의 발언은 SRO(School Resource Officer) 존속을 놓고 열린 토론에서 나왔다.

SRO는 경찰을 학교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십 년이나 된 오랜 제도이지만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무장을 한 경찰관이 어려운 처지의 학생들에게 주는 영향에 관해 독립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발의안을 Ward G의 브리짓 스털링(Bridget Stirling) 이사가 제출했고 이를 놓고 이사회가 열렸다.

조너 이사는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전쟁으로 찢긴 나라에서 우리가 사는 곳으로 온 수많은 난민 학생들을 생각해보자. 그들은 여기에 오기 전에는 학교에 전혀 가본 적이 없다. 그들이 아는 것이라고는 폭력이다. 이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 입학하면 때때로 그들은 폭력적이 될 수 있다. 나는 학생들의 안전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경찰관들은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필요할 때면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한 대응을 빨리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발언은 난민 아동들을 차별한다는 비난에 직면했으며 결국 조너 이사는 24일(수) 사임을 발표했다. “나의 발언은 부적절했으며 나는 바로 후회했다. 나는 내가 한 발언에 전적으로 책임을 지려하며 나로 인해 고통받은 가족, 학생,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사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