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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무서워도 잡초가 무성한 것은 못 참겠어요

COVID-19로 인해서 에드먼턴시가 잔디깎이 횟수를 줄였다가 시민들의 불만에 화들짝 놀랐다. 311번호로 접수된 관련 불만 건수가 140%나 증가했다고 한다. 그래서 에드먼턴시는 다시 잔디깎이 빈도를 높이기로 했다.

7월부터 공원, 일반 운동장, 대로변 등의 잔디깎이는 현재의 3주에서 2주로 간격이 줄어든다. 그리고 전문 운동장과 주요 공원은 최소한 1주일에 한 번꼴로 잔디깎이가 이루어진다.

에드먼턴시의 담당자는 최대한 빨리 환경 정비에 나서겠다면서도 101명의 계절 근로자들을 다시 불러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다행히 그동안 예산을 덜 써 왔기 때문에 직원을 늘리더라도 배정된 예산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드먼턴시는 과거에는 매주 한 번씩 녹지 공간을 정리했으나 COVID-19 이후에는 3주에 한 번꼴로 크게 줄였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특정 지역에만 집중해왔다. 공원 및 도로 서비스에 일하는 시 직원의 약 절반이 임시 해고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