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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algary Transit

이제 스마트폰으로 버스표를 구매하세요

이제 캘거리 시민도 버스를 탈 때마다 번거롭게 동전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졌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승차권 구매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으로 승차권을 구매하고 버스에 승차할 때 이를 확인해주기만 하면 된다.

7월 1일(수)부터 캘거리 시민은 My Fare라는 모바일앱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이 앱을 사용해서 성인이나 청소년의 월정기권, 하루 이용권, 일회 승차권을 모두 구매할 수 있다. 그런 후에 버스에 승차할 때는 스마트폰에 승차권을 띄워서 검표기 장치에 스캔하거나 검표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나히드 넨시 시장은 6월 30일(화) 새로운 승차권 방식을 소개하면서 모바일앱 방식이 스마트카드 방식보다 나은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 방법은 전자 요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실현하게 해 주었다. 스마트카드 방식의 시스템은 너무 많은 비용이 발생해서 많은 트랜짓 시스템들에게 예산 초과 문제를 일으켰다”라고 나히드 넨시 시장은 설명했다. 캘거리시는 5년 전에 선불제 스마트카드 방식인 Connect 시스템을 도입하려 했으나 시범사업기간 중에 신뢰성 문제가 자주 발견되어 결국 이를 철회한 바가 있다. 캘거리 트랜짓 측은 지난 두 달 동안 아주 엄격하게 시험을 거쳤다면서 모바일앱 방식은 아주 믿을 만하다고 강조했다.

7월 1일(수)에 새로운 승차권 방식이 시작된 배경에는 이날부터 요금 징수가 정상으로 돌아간다는 점이 있다. COVID-19가 확산되면서 캘거리시는 버스의 앞문 승차를 금지하고 뒷문으로만 승하차하도록 조치를 취했고 자연스럽게 요금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7월 1일부터는 앞문 승차가 다시 시작되며 승객들은 반드시 요금을 내야 한다.

한편, 버스와 전철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아직 필수사항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