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OVID-19 희생자가 또 늘어난 에드먼턴 요양원

에드먼턴에 위치한 Good Samaritan Southgate Care Centre에서 COVID-19로 인한 사망자의 수가 8월 1일(토) 기준으로 23명이 되었다. 이는 그동안 가장 많은 희생자를 기록했던 캘거리 Extendicare Hillcrest 요양원의 21명을 넘어선 수치이다.

Good Samaritan 측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모든 안전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알버타 보건 서비스와 협력하고 있다고 알리면서 주민, 직원, 가족 들을 위해 예배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곳 거주자의 가족들은 시설 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제대로 정보를 얻고 있지 못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곳에서 첫 확진자가 보고된 것은 6월 13일이었고 첫 사망자는 7월 13일에 발생했다. 7월 20일에 세상을 떠난 94세의 노모를 이 시설에 모셨던 한 남성은, 모친이 감염된 사실을 7월 13일에 통보받았는데, 일주일 동안 모친의 상태를 물었을 때마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말만 들었다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85세의 부친이 이 시설에 거주하고 있다는 다른 사람도, 이곳에서 벌어지는 일을 뉴스를 통해서 알 수 있을 뿐이라면서 시설 운영 회사의 불성실한 태도를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