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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놀러가실 때는 수질 상태를 확인하세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야외로 소풍을 나가는 분들이 많을 듯싶다. COVID-19로 인해서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위생도 신경을 써야 한다. 알버타에서 주민들이 즐겨 찾는 호수 중 일부의 수질이 좋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에드먼턴에서 남쪽으로 약 140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Gull Lake의 분변성 세균 농도가 높아 이곳에서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버타 보건 서비스(AHS)가 공지했다. 이 호수물과 접촉한 사람들은 얼굴이나 입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물에서 나온 후에 손을 철저히 씻어야 한다. 이곳 외에도 에드먼턴에서 북서쪽으로 약 368 킬로미터 떨어진 Williamson 주립공원의 Sturgeon Lake, 에드먼턴에서 남쪽으로 182 킬로미터 떨어진 Buffalo Lake, 그리고 Wabamun Lake 주립공원의 물에서도 역시 분변성 세균의 농도가 높게 검출되었다.

그런가 하면 Williamson 주립공원의 Sturgeon Lake에서는 남조류도 높게 검출되었다. 남조류와 접촉하거나 남조류가 섞인 물을 마시게 되면 피부 발진, 인후통, 안구 충혈, 발열,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남조류 경보가 내려진 곳으로는 Pigeon Lake, Steele Lake, Vincent lake, Fork Lake, Bear Lake, Floatingstone Lake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