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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acebook

캘거리에 벌써 7번째 코스트코가 개장했습니다

경기가 안 좋다고 해도 코스트코에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코로나바이러스에도 코스트코는 건재해 보인다. 28일(금) 코스트코가 캘거리에 7번째 매장을 열었다. 이번에는 좀 남다른 의미도 가지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최초로 원주민 지역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캘거리의 남서쪽에 접해 있는 쑤티나(Tsuutina) 부족 지역에 있는 Taza 복합 단지 내에 들어선 이 코스트코는 151,000 제곱피트의 면적을 자랑한다. 로이 휘트니(Roy Whitney) 쑤티나 부족 추장은 이 코스트코가 원주민과 캘거리 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리라고 기대했다. 지난 6월에 열린 취업 상담회에서 88명이 고용되었는데 68명이 원주민 지역 주민이었다고 한다.

코스트코의 서부 캐나다를 맡고 있는 데이비드 스키너(David Skinner) 수석 부대표는 쑤티나 부족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캘거리 남부에 유일하게 있던 Deerfoot Meadows 매장의 부담을 줄여주게 되어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12905 Buffalo Run Blvd에 위치한 이 코스트코는 현재 한참 건설 중인 캘거리 순환도로에 인접해 있다. 28일(금) 개장일에는 아직 접근 도로가 완벽하게 정비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많은 손님들이 몰려 코스트코의 인기를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일반 주유소에서는 리터당 1.06 달러인 휘발유값이 이날 코스트코 주유소에서는 0.88 달러밖에 되지 않아서 첫날 방문객들의 기분을 띄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