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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힘든 곳으로 이민 오겠다는 사람은 없겠죠

알버타 주정부가 2020년부터 2046년 사이의 알버타 인구 증가를 예측한 자료를 내놓았다. 자료에 따르면 추락한 경제와 COVID-19로 인해서 알버타에 새로 유입되는 인구가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 인구 증가는 0.9% 밖에 되지 않았다.

“수송 병목 현상과 세계 경제 성장 저하로 인한 에너지 부문의 어려움 때문에 2019년에는 경제 성장이 지지부진했다. 2019년 말에 상황이 개선되면서 투자와 경제 활동에 전환점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2020년 초에 원유 가격이 하락하고 COVID-19 팬데믹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경제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 결과적으로 2020년에 경제는 위축될 것이며 2021년에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다.”

순인구유입은 작년의 43,460명에서 올해는 36,000명으로 줄어들고 2021년에는 더 줄어드리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2023년에서 2027년 사이에 경제가 다시 성장하면서 인구유입도 증가하리라고 보았다.

캘거리의 경우에는 2015년과 2016년에 원유 가격이 폭락하면서 타 주로 이동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순인구유입은 여전히 플러스를 유지했다.

2046년에 알버타의 인구는 지금보다 200만 명이 늘어나서 6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인구 증가는 캘거리와 에드먼턴 같은 대도시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