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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순환도로 공사로 인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주민들

캘거리 순환도로의 마지막을 구성하는 남서부(SW) 순환도로 건설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사 구간 근처의 주민들이 주정부에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Valley Ridge에 거주하는 주민 중 일부는 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고, 어떤 주민은 순환도로 진출입 램프가 주택으로부터 얼마 떨어져 있지 않아서 집값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정부가 집을 공사 시작 전 시장 가격에 수용하던가 아니면 금전적인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릭 맥카이버 교통부 장관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그는 주민들의 불편에 공감한다고 전제한 후에 일정 지연 없이 101 킬로미터의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불편을 참아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금전적 보상에 대해서는 명확히 선을 그었다. “보상은 생각할 수 없다… 60~70년 전부터 계획해서 준비해 온 일인데 이제 와서 놀랐다는 말은 믿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