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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here.ca

추워지는 날씨에 야외 테이블을 치워야 할지 고민하는 식당들

COVID-19 팬데믹 속에서 요식업계의 숨통을 조금 틔워주었던 것이 파티오 손님들이었다. 실내에서도 2미터 간격을 유지하여 테이블을 배치하면 손님을 받을 수 있지만, 심리적인 불안감 때문에 야외 테이블이 인기를 끌었다. 이제 더위가 식어가고 밤공기가 차가워지면서 업계는 겨울 영업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나히드 넨시 시장은 가을과 겨울에도 계속 야외 영업을 계속하라고 독려했다. 난방기 같은 것을 설치해보자고 말을 띄운 그는, “최대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파티오를 운영하자. 내가 좀 신경과민일 수도 있지만 매장 내에서는 물리적 거리두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바이러스가 더 전파될지 모른다는 걱정이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업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무리 난방기를 가져다 놓는 들, 캘거리의 추운 겨울에 바깥에 손님을 앉힐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바람을 막기 위해서 칸막이라도 설치하게 되면 시의 안전 승인과 비용 등 골치 아픈 문제가 많아진다고 지적했다.

2차 유행이 올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업주들은 겨울을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에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