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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양파에 가장 피해를 본 캐나다인은 알버타 주민들

미국에서 발생한 양파 오염으로 인해 피해를 본 알버타 주민들이 많다는 소식이다. 지난 6월 중순에 미국산 붉은 양파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었다는 보고가 처음 있었고 7월 30일에 공식적으로 이를 일반인들에게 통지한 바가 있다.

그런데 9월 14일 기준으로 캐나다에서 이 양파로 인해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사례가 506건 보고되었고 그중 292건이 알버타에서 발생했다. 그다음은 116건이 발생한 B.C.였다. 전체 사례 중에서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71명이고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캐나다 공중보건국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Thompson International Inc.가 공급하는 모든 종류의 양파들은 먹지도, 팔지도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또한 원산지가 확실하지 않을 경우에도 절대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6~72시간 후부터 증상이 나타나는데 발열, 오한, 설사, 복통, 두통, 구역질, 구토 등이 일어난다. 증상은 4~7일간 지속될 수 있고 별다른 치료 없이도 종종 치유되지만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