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캐나다인의 현 재정 상황

여론조사 기관인 Ipsos poll이 9월 1일부터 3일 사이에 캐나다 전역에서 2,001명을 상대로 재정 상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가 공개되었다. 알버타의 경우 주민의 53%가 여전히 일자리가 없거나 COVID-19 팬데믹 이전에 비해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수치는 캐나다 전체 평균에 비해서 10% 높은 수치이다.

캐나다 전체로 보면 21%가 모기지 납부를 미루고 있고 16%는 빚을 지지 않기 위해서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예전에 비해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고 답한 이는 15%였다. 대부분의 수치가 6월 조사에 비해서 나빠졌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많은 응답자들은 CERB와 같은 연방정부의 긴급 재정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지만, 이 재정 지원이 중단된 후의 불확실성에 대해서 불안해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10%는 파산을 신청할 생각을 하고 있으며, 11%는 부채 조정 신청을 계획하고 있었다. 21%는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생계를 유지해야 할지 모른다고 답했고 8%는 초단기 대출을 고려하고 있었다.

연방정부의 재정 지원이 중단되고 모기지 납부 연기도 중단된다면 엄청난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금융 기관 관계자는 말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재산세 연체 이자율을 낮춰주고 있기도 하지만 결국 세금은 내야 하는 것이어서 큰 도움은 되지 못하리라는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