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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his Time

캘거리 시의회가 잘 하고 있나요? 절반만 그렇다고 했네요

여론조사기관 Leger가 10월 2일부터 5일 사이에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캘거리 시민의 약 절반은 지난 3년 동안 시장과 시의원들의 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기대에 못 미친다고 답한 이는 약 27%였고 약 21%는 ‘그저 그렇다’라고 답했다. ‘훌륭하다’라고 답한 이는 5%에 불과했다.

지자체 선거를 일 년 앞에 두고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는 시민들의 투표 성향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10월 18일로 예정된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거취를 밝힌 시의원은 세 명뿐이다. 셰인 키팅 시의원과 레이 존스 시의원은 더 이상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언했고, 제로미 파카스 시의원은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나히드 넨시 시장이 4선에 도전할지는 아직 명확치 않다.

시의회의 여러 활동에 대한 평가도 눈길을 끈다. COVID-19 팬데믹 대응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2%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교통이나 상하수도 및 공원과 같은 공공 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도 60%가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예산, 세금, 공약 완수 등에서는 30%대의 낮은 수치를 보였다.

시의 추진 사업에 대한 반응도 확인할 수 있다. 마스크 필수 착용에는 75%가 찬성했고, 원주민과의 관계 회복에도 63%가 찬성했다. 하지만 경찰 예산을 다른 사회 프로그램으로 돌리는 것은 48%가 반대했고, 공공 예술에 대한 재정 지원은 52%가 반대했다. 그리고 대표적인 대형 프로젝트들을 놓고는 54%가 Green Line LRT는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에 52%는 대형 아이스하키 경기장 건설을 경기가 좋아질 때까지 연기해야 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