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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 벤처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캘거리에 유입된 벤처 투자금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말 기준으로 2억 달러 이상이 캘거리의 기업에 투자되었다고 매리 모랜(Mary Moran) 캘거리 경제개발 공사 대표는 말했다. 2019년에 캘거리에 유입된 벤처 투자금이 1억 3,600만 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증가한 액수이다. 모랜 대표는 기술 투자 커뮤니티가 캘거리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우리 기술 업계에 대해 아주 희망을 가지고 있다. 3년 전에 비해서 훨씬 좋은 모양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나는 우리가 티핑 포인트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스타트업 기업의 수가 여전히 투자에 비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은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캘거리가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에 비해서는 기술 분야 투자에서 뒤처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들어 큰 거래가 연이어 성사되고 있다. 로보틱스를 이용한 물류 업체인 Attabotics는 지난 8월에 온타리오의 연금 교원 연금 공단으로부터 미화 5,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고, 소프트웨어 회사인 Symend는 5월에 7,3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가 있다.

캘거리의 기술 업계는 작년에만 고용이 27% 증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서 캘거리의 어두운 경제 전망 속에서도 한줄기 빛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