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알버타 주정부, 캘거리 대학교에 연구자금 1,180만 달러 지원

23일(금) 알버타 주정부는 신기술 관련 일자리를 키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캘거리 대학교에 연구 자금으로 1,18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금을 통해서 “알버타가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과 관련 산업의 국제적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정부는 설명했다.

이미 약 300만 달러가 캘거리 대학교의 Quantum Alberta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학 연구자들에게 제공된 바가 있다. 양자 기술은 물리학과 공학에서 떠오르고 있는 분야로서 양자 물리의 원리에 기반하고 있다. 양자 기술은 초정밀센서, 통신 보안, 컴퓨팅 프로그램 등의 개발에 사용될 수 있다. 더그 슈와이저 일자리부 장관은, “이 분야는 우리가 전화기로 커피를 주문하는 방법에서부터 시작해서 온라인으로 장보기, 농사 효율화, 에너지 생산 효율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경제의 모든 요소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다각화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우리가 캘거리 대학교의 양자 기술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알버타를 양자 기술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하면 경제를 진작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항균 저항에 관한 연구에는 390만 달러가 지원된다. 이것은 바이러스 전염을 방지하고 통제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인공위성 연구에는 490만 달러가 지원된다. 캘거리 대학교는 SMILE-UVI라는 인공위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적인 우주 탐사에 기여할 것으로 주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에드 맥콜리(Ed McCauley) 총장은 주정부의 자금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런 혁신적인 연구 프로젝트의 영향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핵심 분야의 상업적 활동에 중요할 것이다”라고 맥콜리 총장은 말했다.

하지만 야당은 이번 발표를 평가절하했다. 디론 빌로우스(Deron Bilous) NDP 의원은 UCP 정부의 근시안적 결정이 알버타의 경제적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정부가 그 참담한 대학 지원금 축소를 번복해서 연구와 혁신이 최우선 순위임을 보여주지 않는 한, 알버타는 경제를 다각화하기 위해 필요한 국제적 투자나 인재를 끌어들이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