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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kimedia

캘거리 시그널힐에 있는 대형 숫자들을 국가 유적으로 지정받으려는 캘거리 시의회

제프 데이비슨(Jeff Davison) 시의원이 캘거리 남서부에 있는 시그널힐(Signal Hill)의 경사면에 있는 거대한 숫자들을 캐나다 국가 유적으로 추진하자는 제안을 냈다. 이 제안은 재무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거대한 숫자들이란 Battalion Park에 있는 흰색의 대형 숫자들을 말한다. 흰색의 돌들을 모아서 113, 137, 51, 151 네 개의 숫자를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희생된 알버타인을 기리는 것이다. 이 숫자들이 위치한 Battalion Park는 원래 Camp Sarcee라는 군부대 자리이다. 1915년에 캐나다 원정 부대원들이 이 숫자들을 만들었는데 제1차 세계대전에 참여한 네 개 대대의 번호를 나타낸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적 변화를 보면, 우리가 100년 이상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워왔다는 것을 지금의 젊은이들이 기억하는 것은 진정 중요하다. 우리가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데이비슨 시의원은 말했다.

Camp Sarcee에서 훈련받은 군인은 45,000명이 넘으며 한때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군 훈련장이었다. 이 숫자들은 이미 시와 주정부에 의해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