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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COVID-19 현황 (11월 11일)

COVID-19 1일 확진자 수가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금) 919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오면서 큰 충격을 주었다. 7일(토)에는 727명, 8일(일)에는 644명, 9일(월)에는 7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일(화) 기준으로 알버타에는 8,000명이 넘는 환자가 있으며, 207명이 입원해 있다. ICU에서 치료를 받는 이는 43명이다. COVID-19로 인한 사망자는 지금까지 376명이다. Calgary Drop-in Centre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일부 노숙자들은 감염 위험을 이유로 들어 숙소를 이탈했다고 한다.

캐나다 전국적으로도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11일(수) 온타리오가 공개한 1인 확진자 수는 1,426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퀘벡도 연일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매니토바와 B.C.도 심각하다. 매니토바는 주 전체를 심각상태로 보고 12일(목)부터 집 밖에서 가지는 모임을 모두 금지한다. 여기에는 단체 운동, 영화 관람은 물론이고 피트니스 센터와 종교 시설까지 포함한다. 매니토바에서는 노인 요양 시설에서 집단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올 봄에 퀘벡과 온타리오에서 발생했던 상황을 똑같이 겪고 있다. B.C.는 연일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밴쿠버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2주간 한시적인 락다운을 명령했다.

한편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주수상들이 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10일(화) 오전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그는, “오늘 아침에 캐나다 전역에서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우리는 보았다. 나는 주수상들과 시장들에게 제발 옳은 일을 하라고 부탁하는 바이다. 공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