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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대학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을 결정한 조정 위원회

알버타의 임금 조정 위원회(board of arbitrators)는 알버타에 있는 8개 대학에 대해 직원들의 임금을 1% 인상하라고 결정했다. 단 학술 활동과 관련 없는 직원들만 해당되는데 약 1,700명 정도가 혜택을 받는다.

“이번 결정은 그간 참을 만큼 참았다는 우리의 주장을 뒷받침해준다. 공공 서비스 기관들은 제이슨 케니 주수상의 예산 삭감 결정에서 생긴 부담을 열심히 일하는 알버타 주민의 등에 지우는 일을 당장 중단하라”라고 알버타 공무원 노조(AUPE) 측은 주장했다. “또한 이번 결정은 이 기관들이 고위직과 관리자들에게는 높은 급여를 주고 있으면서 돈이 없다는 이유로 노동자의 급여를 깎는 일을 더는 벌일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결정에 해당되는 대학은 알버타 예술 대학(Alberta University of the Arts), 보우 밸리 칼리지, SAIT, 그랜드 프레리 대학, 레스브리지 대학(Lethbridge College), 메디슨 햇 대학, 올즈 대학(Olds Colledge), 포티지 대학(Portage College) 등이다. 이 대학들은 지난 6월 30일로 종료한 3년 단체 협상 합의 기간 중 마지막 1년에 해당하는 기간의 급여를 2% 삭감하려 시도했다. 이전의 2년 동안은 급여가 동결된 상태였다. 그러자 노조 측은 이를 알버타 임금 조정 위원회에 상정했고, 그 결과가 이번에 나온 것이다.

조정 위원회 측은 “임금을 1% 인상하는 것이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공공의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