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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his Time

화장지만 챙길 때가 아닙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도 빨리 …

요즘 화장지가 다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크리스마스 트리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생나무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급하는 업체들에 따르면 수급에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하며 올해는 빨리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5년 동안 오코톡스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급해온 한 업체 대표에 따르면 올해처럼 수요가 많은 적이 없었다고 한다. “내가 나무만 충분히 확보했다면 매출이 네 배는 증가했을 것이다. 아, 그런데 나무가 없네…”

올해 이렇게 크리스마스 트리 수요가 늘어난 이유는 COVID-19 때문으로 보인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고, 특히 올 겨울에는 집 밖을 나가지 말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더 많은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생나무 크리스마스 트리는 미리 수요를 예측하고 심기 때문에, 갑자기 수요가 폭증하면 이를 따라잡을 방법이 없다. 특히나 2008년에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많은 나무 농장들이 문을 닫아서 생산량도 많이 줄어든 상태라고 한다.

아무튼 나무를 사러 갔을 때 물리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서 줄을 서야 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으니 올해는 빨리 나무를 사러 나서는 것이 좋다는 것이 업자들의 충고였다.